【 기상캐스터 】
어느덧 10월의 마지막 주에 들어셨습니다. 날은 맑았지만 오후들어 국외 먼지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중서부를 중심으로 대기질이 탁해지겠는데요. 서울과 경기남부,충북은 내일까지 '나쁨' 단계 예상되고요. 경기북부와 충남은 오전까지 농도가 짙겠습니다.

서해안과 내륙으로는 안개도 짙게 껴 시야가 더 답답하겠는데요. 특히 서해대교와 영종대교 등 가시거리가 200m이하로 짧아져 차간 거리 넉넉히 두셔야겠습니다.

이번주 기온 전망 살펴보시면, 모레까지 예년기온으로 아침,저녁은 쌀쌀하고 한낮에는 선선한 날씨 보이겠고요. 목요일에는 기온이 떨어져 종일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약간 높아지겠고요,

이어서 전국 날씨 보시면,

아침기온 대전,전주 7도, 한낮기온 광주와 대구 21도, 부산 22도로 온화하겠습니다.

서울은 최고 20도, 인천 18도 예상되고요.

파주와 연천,포천 아침기온 4도

경기동부, 가평도 4도, 이외 5도로 쌀쌀하겠습니다.

경기남부의 낮기온 20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1.5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대기가 점점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화재사고 조심하셔야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