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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추미애 "윤석열, 선 넘는 발언...지휘관으로서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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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난 22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와 관련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윤석열 총장이 선을 넘는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총선 뒤 특정 메신저를 통해 임기를 지켜달라 요구했다는 윤 총장의 발언에 대해 대단히 부적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정식 보고 체계를 생략한 채 비선을 통해 의사를 전달할 사람이 아니라면서, 윤 총장이 국정감사장에서 확인되지 않은 말을 한 것에 지휘감독관으로서 민망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