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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나주시청 공무원 확진돼 청사 폐쇄...나주시장도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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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아 시청이 폐쇄됐습니다.

나주시는 일자리경제과 소속 공무원 A씨가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됐으며, 일자리경제과가 있는 별관 건물 전체를 24시간 동안 폐쇄한 채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별관에 근무하는 공무원 110여 명과 가족들은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