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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강제동원 문제 등 '도돌이표' 스가 총리...다음 달 의원 외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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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日 총리 첫 국회 연설…한일 관계 입장 밝혀

양국 '의원 외교' 본격화…한일 관계 돌파구 기대

다음 달 12∼14일 한일의원연맹 신임 회장단 방일

남관표 대사, "진전된 분위기 만들어지고 있어"

[앵커]
스가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국정 현안에 대해 연설했습니다.

한국을 대단히 중요한 이웃이라고 말했지만 강제동원 배상 등 첨예한 양국 갈등의 해법은 한국이 마련하라는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도쿄에서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41일간 이어지는 일본 임시국회 첫날.

취임 한 달여 만에 스가 총리가 국회에서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