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소독제 품귀 틈타 무허가 제조·판매...업체 대표 구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 사태로 손 소독제가 품귀 현상을 빚는 틈을 타, 무허가 소독제를 만들어 시중에 유통한 업체 대표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20만 개가 팔렸는데, 단속을 피하려고 별도의 허가가 필요 없는 세정제라고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시에 있는 한 공장.

경찰관들이 압수수색을 진행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없이 손 소독제를 만들어 팔다가 경찰 수사망에 포착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