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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천안 고병원성 AI 검출에 양계 농가 '비상'...방역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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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서 2년 8개월 만에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자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 당국은 철새 도래지와 농장에 대한 소독과 차단을 강화하고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출입문이 굳게 닫힌 양계 농장 주변으로 생석회가 뿌려졌습니다.

방역 차량은 하천 주변을 돌며 소독약을 뿌리고, 차량 접근이 어려운 갈대숲에는 드론이 투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