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상속세 10조 이상…삼성전자 배당 늘리고 생명·SDS 처분할 듯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건희 회장이 타계함으써 삼성가의 상속 문제도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상속세만 10조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납부 과정에서 복잡한 삼성그룹 지배 구조에 변화가 있을지도 관심사입니다.

이 거액의 상속세는 어떻게 내는지 이상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故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주식 가치는 18조 원이 넘습니다. 삼성전자 지분 4.18%를 비롯해,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그룹 내 핵심 지분들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