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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폐에서 6시간 내 급속히 바이러스 증식"...코로나19 감염 과정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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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 누적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3백만 명을 넘어서는 등 2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KAIST 등 국내외 공동 연구진이 실험실에서 키운 사람의 허파꽈리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해 세포를 파괴하는 과정을 처음으로 규명했습니다.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생쥐 모델에 감염시키기가 어렵고 특히, 실험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폐 세포 모델이 없어 감염 연구에 한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