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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입국 주한미군 13명 코로나19 양성…누적 2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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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주한미군 13명 코로나19 양성…누적 251명

최근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밝혔습니다.

8명은 지난 9일부터 21일 사이 미국 정부 전세기 편으로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했고, 5명은 민항기를 타고 9일에서 22일 사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확진자들은 모두 평택 미군기지 내 격리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51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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