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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9달 만에 이재용 '국정농단' 재판 재개...준법감시위 두고 또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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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부친상을 치르는 가운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이 아홉 달 만에 재개됐습니다.

특검의 재판부 기피 신청 사유였던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운영을 두고 재판부와 특검, 변호인 측 사이에 또 한 번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나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틀째 부친 빈소를 지키는 동안, 아홉 달 넘게 멈췄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은 예정대로 재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