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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앵커리포트] 쓰러지는 택배 노동자, 한진 첫 심야배송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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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업계 최초로 심야 배송 전면 중단

한진택배, 분류 작업에 지원인력 천 명 투입

롯데글로벌로직스, 지원 인력 투입·업무량 조절

YTN이 연속 보도하고 있는 택배 노동 문제.

택배 노동자들의 잇단 과로사를 부른 극한의 업무 강도와 십수 년째 방관하고 있는 관련 부처의 행태까지 전해드렸는데요.

어제 국회 환경노동위 국정감사에서는 과로사가 의심되는 쿠팡 택배 노동자의 아버지가 무릎을 꿇으며 읍소하는 안타까운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20대 아들을 졸지에 잃은 부모님들은 쿠팡이 거짓말로 일관하며 아들의 과로사 흔적까지 지우고 있다고 비난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