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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故 이건희 회장 장례 사흘째...내일 오전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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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최태원 SK 회장 등 조문 "고인 잃게 돼 애통"

홍남기 경제부총리·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등도 빈소 찾

국회의장·여야 당 대표·원내대표 모두 빈소 발걸음

[앵커]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에는 어젯밤까지 각계각층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발인은 내일 오전 진행될 예정입니다.

YTN 중계차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차유정 기자!

장례식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아직은 본격적인 조문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각계 인사들 조문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젯밤에는 길게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조문 행렬이 끊이질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