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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롯데택배 노조 오늘부터 총파업..."수수료 인상·분류작업 개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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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택배 노조 총파업…"수수료 인상 등 요구"

"3년간 배송 수수료 150원 삭감…물량은 늘어나"

"분류작업 낙후…상하차 비용까지 기사에 부담"

"대리점 수차례 교섭에도 결렬…본사가 책임져야"

[앵커]
롯데택배 기사 노조가 수수료 인상과 분류 작업 전면 개선 등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완 기자!

현장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지금 이곳에서는 전국택배연대노조 롯데택배지부가 총파업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중심 물류 터미널인 이곳에서 붉은 띠를 두르고 함께 구호를 외치며 회사의 노조 측 요구안 수용을 촉구하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