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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與, 윤석열 해임건의 거론 거취압박…정청래 "윤서방파 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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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니 부리지 말고 사퇴…정치를 하고 싶으면 정치하라"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를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최고로 끌어 올렸다.

그간 역풍을 우려해 거취 문제에 대한 언급을 자제했으나. 윤 총장의 '퇴임 후 봉사' 국정감사 발언을 계기로 본격적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법무부 감찰과 연계된 '해임건의 카드'까지 거론했다.

송기헌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2019년 옵티머스 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것과 관련, "당연히 중앙지검장에게 보고가 됐어야 하는 사건인데 보고가 정말 안 됐는지, 안 됐다면 왜 안 됐는지를 제대로 봐야 한다. 감찰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