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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건희 떠난 삼성…'3대 난제' 앞에 홀로 선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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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리스크 극복·지배구조 안정·사업구조 개편 등이 당면 과제

'포스트 이건희' 비전 제시하는 것도 과제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하면서 새로운 삼성의 미래를 이끌어야 하는 총수 이재용 부회장의 부담이 더욱 가중했다.

이 부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삼성 관련 각종 수사·재판 등 각종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으로 초유의 위기를 맞은 가운데 '포스트 이건희' 시대의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무거운 과제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