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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공수처 여전히 진통..."11월 초까지 후보 의결" vs "감 놔라 배 놔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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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명단 제출

7명 중 6명 동의 필요…'2명' 확보 야당에 거부권

민주당 "야당, 거부권 악용하면 좌시하지 않겠다"

거부권 무력화 경고에 야당 "감 놔라 배 놔라냐"

[앵커]
국민의힘이 오늘(27일) 오전 야당 몫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명단을 공식 제출하며 추천위원회가 꾸려지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곧장 다음 달 초를 공수처장 후보 추천 시한으로 못 박으며 기한을 넘기면 야당의 추천 권한을 무력화할 수도 있다고 압박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야당의 합법적 거부권을 보장하겠다더니 이제는 추천위 활동을 간섭하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