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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휠 고의훼손' 타이어뱅크 광주 상무점 압수수색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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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경찰이 고객 자동차 휠을 고의로 훼손하고 교체를 권유한 타이어 전문점에 대해 압수수색 절차에 착수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타이어뱅크 상무점에 수사관을 보내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나섰다.

경찰의 압수수색은 해당 매장이 영업을 중단하고 문을 걸어 잠근 상황이라 잠정적으로 지연 중인 상황이다.

경찰이 잠금장치를 부수고 강제적인 압수수색에 나설 수도 있으나 아직은 긴급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매장 업주와 연락을 취하는 등 통상적인 협조를 구하는 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