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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삼성 이재용, '상속세 11조' 어쩌나...재원 마련 '발등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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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로 아들 이재용 부회장 등 유가족이 부담해야 할 주식 상속세금이 무려 11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상속인들에게는 천문학적인 재원 마련이 '발등의 불'로 떨어지자 삼성그룹의 앞날을 놓고 삼성전자 지분 매각 등 여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광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남긴 상장사 지분만 합쳐도 모두 18조2천억 원, 세금이 역대 최대인 11조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