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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美 지상감시정찰기 한 달간 10차례 한반도 야간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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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전후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의 지상 감시 정찰기가 10월 한 달간 10차례가량 서해 상공에 출동해 대북 감시 비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공기 추적 사이트 '노 콜싸인' 등은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E-8C 조인트 스타즈의 서해 비행 궤적이 포착됐고 24일과 21일에는 밤 10시가 넘어 서해 상공을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찰기는 1일부터 10차례가량 출동했는데 특히 대부분 저녁 9시부터 새벽 시간에 서해 상공 등에서 포착돼 출동 횟수와 심야 시간대 모두 매우 이례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