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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화 끝났다'던 미군 반환 기지...땅속 파보니 기름통 뒤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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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실정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던 반환 미군기지, 춘천 캠프페이지 땅속에서 미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름통 수십 개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국방부가 사전 환경조사를 벌여 이상이 없다고 판단한 지역이었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5년 반환된 미군 기지, 춘천 캠프 페이지입니다.

문화재 발굴 작업이 진행 중인데, 땅속에서 미군 기름통 수십 개가 쏟아져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