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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낙연 “나는 대선 후보 아닌 당 대표, 개인플레이 왜 강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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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제 논설위원의 직격 인터뷰 I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집권 여당 대표는 자신에게 멋있어 보이는 메시지만 낼 수는 없어

지금은 공수처·공정경제 3법·민생입법 등 눈앞 현안에 충실할 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두 달 만에 또 한 번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다. 당 대표로서 처음 치른 ‘야당의 시간’ 국정감사를 뒤로하고, 여당이 주도하는 ‘입법의 시간’과 마주하고 있다. 정부·여당이 별러온 민생·개혁 입법의 성공적 완수 여부가 판가름 나는 시간이다. 그 성패는 내년 3월까지 ‘시한부’ 대표인 그의 이후 예정된 대선 가도에도 심대한 영향을 드리울 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