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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단독] '허술한 법망' 분리배출 문제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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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이런 대형마트의 폐기물 분리 배출 문제.

대형마트나 지방자치단체만 탓할 일은 아닙니다.

솜방망이 처벌과 환경부의 책임 떠넘기기가 자원재활용법 자체를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어서, 유은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5월 말부터 시행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하지만 대형마트 대부분 음식물쓰레기를 제대로 분리 배출하지 않으면서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량배출사업장의 법 준수가 미흡한 원인으로는 우선 처벌 수위가 낮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