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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폐지 손수레' 들이받은 승용차 전복…80대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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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7일) 낮 인천의 한 도로에서 폐지를 손수레에 싣고 가던 할머니가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할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한소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낮 인천 부평구의 한 도로.

할머니가 폐지를 가득 실은 손수레를 끌고 걸어갑니다.

손수레가 화면에서 사라지고 잠시 뒤, 갑자기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전봇대를 들이받고 전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