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목사로 일하는 몬젤 포드 씨.
깊은 밤 감시카메라 경보음에 침대에서 눈을 떴는데요.
눈앞에 펼쳐진 상황은 그야말로 미스터리였습니다.
희미한 원형 물체가 집 안을 날아다니고 있었던 건데요.
손전등도 전조등도 불빛도 아니었다는 이 물체...
그렇다고 먼지라고 하기에는 너무 커 보이죠?
시간이 지나며 여러 개의 형체로 갈라지기도 했다는 이 물체는 끝내 그 정체를 밝히지 않고 사라졌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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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멀릿 헤어는 누구일까요?
뒷머리는 길고 옆머리는 짧은 이 스타일은 우리에게는 일명 '맥가이버 헤어'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일리노이주에 사는 12살 소년이 올해의 멀릿 헤어 어린이 부문에 도전했습니다.
벌써 사륜 오토바이를 즐긴다는 소년은 스스로 헤어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게 된 후 내내 멀릿 헤어를 유지했다는데요.
현재 결승까지 올라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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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지하철역.
갑자기 한 여성이 계단 아래로 고꾸라집니다.
스마트폰을 정신을 빼앗겨 계단을 보지 못하고 발을 헛디딘 것인데요.
다행히 여성은 얼굴에 시퍼런 멍이 든 데서 끝났지만 같은 사고가 난다면... 정말 상상도 하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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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주 브룩필드 동물원의 식구들은 할로윈을 맞아 호박 선물을 받게 됐습니다.
호랑이와 사자, 곰 같은 동물들이 호박에 관심이나 있을까 싶지만...
이게 웬일?
저마다 호박 하나씩을 물고는 먹방 삼매경에 빠졌는데요.
그 비밀은 바로 호박 안에 과일과 고기 등 각자 취향에 맞는 특별 선물을 더한 것.
덕분에 동물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네요.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이꽃봄 / 영상편집 : 김민지>
[이꽃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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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펼쳐진 상황은 그야말로 미스터리였습니다.
희미한 원형 물체가 집 안을 날아다니고 있었던 건데요.
손전등도 전조등도 불빛도 아니었다는 이 물체...
그렇다고 먼지라고 하기에는 너무 커 보이죠?
시간이 지나며 여러 개의 형체로 갈라지기도 했다는 이 물체는 끝내 그 정체를 밝히지 않고 사라졌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