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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피격 당일 대통령 행적 등 정보공개 청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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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북한군에 피격된 무궁화10호 항해사 이 모 씨의 형, 이래진 씨가 "청와대를 상대로 사건 당시의 대통령 행적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OBS와의 통화에서 "대통령이 언제 어떻게 보고를 받았고 대응했는지 확인하고자 내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이씨는 또 "해경이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무궁화10호 승선원들의 진술서 공개를 거부했다"며 "해양경찰청장 등에 대한 해임도 요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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