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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코로나19 여파 비정규직 소폭 감소...'임금 격차'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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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태에 서비스 업종이 타격을 입으면서 비정규직 근로자도 덩달아 줄었습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임금 격차도 통계 작성이래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사태 속에 아르바이트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가 돼버렸습니다.

대면 서비스 업종들이 줄줄이 타격을 입으면서 일거리 자체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 8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 근로자는 74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숫자와 비중 모두 소폭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