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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창고 빌려 폐기물 '슬쩍'→쓰레기 산으로…7억 챙긴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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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형 창고와 고물상을 빌리고는 주인 몰래 폐기물을 불법 투기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창고 주인은 창고 벽이 튀어나와서, 안에 있는 게 쓰레기인 줄 알게 됐는데, 이렇게 쓰레기 5천 톤을 몰래 버리고, 일당은 7억 원 넘는 돈을 챙겼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높이 11m, 길이 60m 창고가 폐기물로 가득 찼습니다.

다른 창고에도 폐기물이 산처럼 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