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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골프장 관련 31명 감염...연말연시 방역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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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한 골프장에서 31명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7일 열린 대학 동문 골프 모임에서 참석자 80명 가운데 16명이 확진됐고 가족과 지인 15명에게도 전파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골프모임 뒤 20명이 외부식당에서 함께 식사했는데, 양성 판정을 받은 16명 모두 이 식사자리에 참석했다며 식사자리를 감염 경로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