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트럭을 막아선 코모도 왕도 뱀 사진 한 장이 SNS를 달구고 있다면, 미국에서는 한 초등학생의 사진 한 장이 성금 모금으로 이어졌다는데요.
다섯번째 키워드는 "美 온라인 수업의 초라한 민낯"입니다.
한 소년이 종이박스 위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무언가에 열중하는 모습인데요.
맨바닥에 앉아 있는 게 너무 힘들었는지, 이번에는 누워서 노트북을 펼쳐 보고 있습니다.
뉴멕시코주 로스웰의 한 초등학생이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기 위해 잠긴 학교 건물 밖에서 수업을 듣는 모습이라는데요.
10살 소년은 부모님의 실직으로 인터넷 요금을 낼 수 없게 되자, 온라인 수업을 듣는 길도 막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 앞 학교에 가면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해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소년은 알게 됐다는데요.
이러한 사연이 알려지자, 인터넷 모금 사이트를 통해 무려 3천만 원 넘는 돈이 모급 됐고, 현재 소년은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다고 합니다.
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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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트럭을 막아선 코모도 왕도 뱀 사진 한 장이 SNS를 달구고 있다면, 미국에서는 한 초등학생의 사진 한 장이 성금 모금으로 이어졌다는데요.
다섯번째 키워드는 "美 온라인 수업의 초라한 민낯"입니다.
한 소년이 종이박스 위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무언가에 열중하는 모습인데요.
맨바닥에 앉아 있는 게 너무 힘들었는지, 이번에는 누워서 노트북을 펼쳐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