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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필라델피아 또 소요사태…한인 점포 10곳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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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무장한 흑인 남성이 경찰 총격에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폭력 사태가 벌어져 미국 경찰 30명이 부상을 입고 한인 상점 10곳도 약탈과 파손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사태는 현지시간 27일 웨스트 필라델피아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흑인 남성 27살
월터 월리스가 경찰관들이 쏜 총탄 여러 발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단이 됐습니다.

밤 사이 도심에서 소요 사태가 벌어져 경찰 30명이 다쳤는데, 경찰은 시위대 중 91명을 체포했고 이 가운데 76명이 강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