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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추미애, '윤석열 겨냥' 감찰 지시...법무부-대검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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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진흥원, 서울중앙지검에 옵티머스 수사 의뢰

중앙지검, 이듬해 5월 무혐의 처분…"손해 없어"

당시 지검장이 윤석열 검찰총장…국정감사 '질타'

[앵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이번에는 과거 서울중앙지검의 옵티머스 무혐의 사건에 대해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당시 지검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이었던 만큼 사실상 윤 총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데,

잇단 감찰 지시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희경 기자!

먼저 추미애 장관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에 대해 감찰을 지시한 건가요?

[기자]
한국전파진흥원은 지난 2018년 10월, 옵티머스에 투자한 자금이 성지건설 무자본 인수합병에 쓰였다며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