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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악재쌓인 재계…마음 맞는 젊은 총수들이 돌파구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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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리스크·미중갈등·코로나 등 경영 악재 많아

4050 총수들, 유연한 대응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한국 기업인의 상징적 인물로 꼽히는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가운데 재계는 총수 사법 리스크와 미·중 무역 분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 경영 불확실성을 야기하는 '악재'가 쌓이며 어두운 분위기다.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최근 정의선(50) 현대차그룹 회장 취임으로 대표되는 '재계 세대교체' 이후 주요 그룹에 포진된 40·50대 '젊은 총수'들의 역할과 향후 행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