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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자막뉴스] 공용 흡연실도 OK, 나가서 음주도 OK...자유로운 격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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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들어온 자가격리자들이 머무는 방 29개짜리 서울의 한 게스트하우스.

7층 건물인데 출입문이 활짝 열려 있어 누구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옥상에 올라가 보니 흡연장으로 쓰이는지 담배꽁초가 수북하고, 빨래 건조대에 빨래도 널려 있습니다.

[A 씨 / 게스트하우스 자가격리 이용자 : 격리 생활을 하면서 하루에 3번 정도는 방에서 커피를 타서 컵을 들고 계단을 올라서 옥상으로 올라갔던 기억이 납니다. 올라가서 만나더라도 서로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거리를 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