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창고·고물상 빌려 산업폐기물 5천 톤 투기...5명 구속·25명 입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도권 일대에 창고나 고물상을 빌려 산업 폐기물 5천여 톤을 투기, 불법 처리한 업자와 이들에게 폐기물을 맡긴 업체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처리업자 1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주범 30대 A 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비용을 아끼려고 이들에게 폐기물을 넘긴 업체 관계자 5명과 허가 없이 폐기물을 운반한 화물차 기사 20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