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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故 이건희 회장 영결식…수원 가족 선영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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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영결식이 오늘 아침 엄수됐습니다.

지금은 고인의 발자취가 담긴 화성 반도체 공장 등을 들른 뒤 수원 장지로 이동하는 발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종욱 기자입니다.

◀ 기자 ▶

고 이건희 회장의 영결식은 오늘 오전 7시 30분쯤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 영결식에는 홍라희 전 라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유가족과 삼성의 전현직 임원들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