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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의 "삼성 상속세 인하?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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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정의당은 28일 삼성전자의 과도한 상속세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정·재계 일각의 목소리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강은미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 일부 의원의 상속세 완화 주장과 관련, "기업의 세금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싶은 친기업, 친재벌적인 본성이야 알겠지만 자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