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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北피격 공무원 형 "靑, 사건 당일 보고·지시 공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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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장·국방장관 해임 촉구하는 `상소문'도 전달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서해 소연평도 북측 해역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A씨의 형 이래진(55)씨가 28일 사건이 발생한 당일 청와대가 받은 보고와 지시사항 등에 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이씨는 이날 정보공개 청구서를 청와대에 제출 뒤 분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 국가기관 청와대가 국민 사망 전까지 보호조치를 했는지 파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