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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문대통령 "확실한 방역 안정-경제 반등 이뤄야 할 시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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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본격적 경제활력 조치 가동"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이제는 방역에서 확실한 안정과 함께 경제에서 확실한 반등을 이뤄야 할 시간"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내년도 예산안 설명을 위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이 자리가 방역과 경제의 동반 성공, 두 마리 토끼를 기필코 잡아낼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취임 이후 매년 국회를 찾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해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만큼 '위기 극복' 메시지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 대통령은 특히 성공적인 K방역을 발판으로 한 경제 반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