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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구시 "핼러윈 이벤트 자제하세요"…코로나19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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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등과 합동 9개반 편성해 방역수칙 위반 집중 감시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는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유흥시설 특별 합동점검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클럽 등 이용자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 이태원발 코로나19 집단 확산과 비슷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시와 구·군, 경찰로 합동점검 9개 반(27명)을 편성해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클럽, 유흥주점, 일반음식점 등 유흥시설 밀집 지역에 대해 고위험시설 핵심 방역수칙과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