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 이건희 회장 추모 현수막 물결 [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의령=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거목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에 고인의 선친인 고 이병철 회장의 생가가 있는 경남 의령군에도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의령군에는 호암(湖巖) 이병철 회장 생가 입구와 인근 주차장, 중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의령읍·부림면·정곡면 시가지 일원에 애도 현수막이 일제히 내걸렸다.
|
의령 이건희 추모 현수막 물결 [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분향소 마련이 어려워지자 의령군, 의령군의회, 정곡면 호암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정곡면 문화체육회 등이 애도 현수막 설치를 추진했다.
1942년 1월 9일 대구에서 이병철 회장과 박두을 여사의 3남 5녀 중 일곱 번째자 막내아들로 태어난 이건희 회장은 경남 의령 친가로 보내져 할머니 손에서 자라다 1947년 상경했다.
|
의령 이건희 회장 추모 현수막 물결 [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contactj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의령=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거목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에 고인의 선친인 고 이병철 회장의 생가가 있는 경남 의령군에도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의령군에는 호암(湖巖) 이병철 회장 생가 입구와 인근 주차장, 중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의령읍·부림면·정곡면 시가지 일원에 애도 현수막이 일제히 내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