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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포천 초등학교서 집단 감염…8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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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명…학생·교직원 등 704명 전수검사 진행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포천시는 28일 소흘읍 송우리의 한 초등학교 학생 5명과 교직원 3명 등 8명(포천시 119∼126번)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이 초등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704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