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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전 선수 코로나 확진에 K리그2 일정 변경…PO도 연쇄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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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수단 2주 자가격리…단체훈련도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선수 발생으로 일정 차질을 피하지 못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대전 소속 선수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대전의 정규라운드 잔여 경기 일정을 2주 이상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초 대전은 31일 FC 안양과 K리그2 26라운드 홈 경기(대전월드컵경기장)를, 다음 달 7일 경남FC와 최종 27라운드 원정 경기(창원축구센터)를 앞두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