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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강원 학생·교직원 확진자 잇따라…학교 내 확산 막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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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확진자 급증하는 원주지역 원격수업 전환 논의 중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최근 강원 원주와 홍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학생·교사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교육당국이 학교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도 보건당국과 교육청에 따르면 28일 원주중학교에서 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교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 807명과 교직원 66명 등 총 873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