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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중국 '항미원조전쟁 영화' 정부 동원 관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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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미중 신냉전 속에서 중국이 '항미원조(抗美援朝. 한국전쟁의 중국식 표현) 전쟁'을 대대적으로 부각하면서 내부 결속을 노리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최근 개봉한 영화 '금강천'(金剛川) 단체 관람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중앙통신사는 28일 일부 중국 정부 기관들이 항미원조 전쟁을 다룬 영화 '금강천' 단체 관람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