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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동국 은퇴 기자회견..."K리그 우승컵과 해피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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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리그 전설' 이동국 선수가, 오늘(28일) 은퇴 기자회견에서 지난 23년의 프로 인생을 돌아봤습니다.

거의 한 시간 동안 지난 환희와 좌절을 의연하게 곱씹은 이동국은 이번 주 K리그 우승으로 '해피 엔딩'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넥타이 정장 차림으로 취재진 앞에 선 이동국은, 올해 무릎 부상 이후 조급해졌고, 그런 모습이 싫어 은퇴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