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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구멍난 옵티머스 펀드 자금 숫자 조정해준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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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옵티머스 펀드 자금 숫자 조정해준 은행

[앵커]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의 수탁사인 하나은행이 펀드 부실을 감시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넘어 장부상 수치를 임의로 조정하면서 감싸준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고 있습니다.

은행 측은 적극 해명에 나섰지만, 검찰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조성미 기자입니다.

[기자]

2018년 8월 9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옵티머스 펀드의 환매 자금이 불일치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