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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폐업 위기 빠진 '93년 역사' 美 서점, 독자들이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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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가까이 오랜 역사를 지닌 미국 뉴욕의 한 서점이 코로나19 여파로 폐업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독자들의 도움이 이어지면서 폐업은 없던 일이 되었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93년 역사 서점, 독자들이 구했다'입니다.

1927년부터 무려 93년 동안 뉴욕의 문화적 상징이었던 스트랜드 서점입니다.

그리고 이날 서점에는 마스크를 쓴 손님들이 끝없이 줄을 서 있었는데요.

서점이 이렇게 문전성시를 이룬 건 주인 낸시 씨의 호소 때문이었습니다.


낸시 씨는 SNS에 코로나19로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70% 줄었고 현금도 바닥났다며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사업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