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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신규 확진 103명…포천·분당서 학생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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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루 동안 국내에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나왔습니다.
포천의 한 초등학교와 분당중학교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나는 등 등교 수업 중인 학교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차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난 10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6천146명입니다.

지역발생이 96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하는데,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8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23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61명입니다.

등교수업이 확대된 가운데 학생 확진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기도 포천시의 한 초등학교에선 지난 26일 학생 1명이 처음으로 확진된 이후 어제 교사 1명이 추가 확진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