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회 시정연설에서 임대차 3법 조기 안착과 함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 지연을 여야가 끝내줄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라임·옵티머스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연설 내내 손팻말 시위를 벌였습니다.
■ 현재 시세의 70% 미만에 불과한 아파트·주택 공시가격을 90%까지 점차 올리는 방안이 이르면 내일 확정돼 발표됩니다. 중저가 1주택자 재산세 완화는 기준을 9억 또는 6억 원으로 할지 정부와 여당이 이견을 보이고 있는데, 이르면 내일 발표됩니다.
■ 가족·지인 모임과 요양원 등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신규 환자가 다시 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해외에선 특히 프랑스 등 유럽 각국의 신규 확진과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봉쇄 강화와 통행 제한 등 대책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 별장 성 접대 의혹과 수억 원대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무죄가 선고된 1심과 달리 항소심에선 징역 2년 6개월 선고와 함께 법정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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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회 시정연설에서 임대차 3법 조기 안착과 함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 지연을 여야가 끝내줄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라임·옵티머스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연설 내내 손팻말 시위를 벌였습니다.
■ 현재 시세의 70% 미만에 불과한 아파트·주택 공시가격을 90%까지 점차 올리는 방안이 이르면 내일 확정돼 발표됩니다. 중저가 1주택자 재산세 완화는 기준을 9억 또는 6억 원으로 할지 정부와 여당이 이견을 보이고 있는데, 이르면 내일 발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