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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강원 확진 절반은 원주...식당에서 편의점 학교 학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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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인 부부 확진 판정 후 친척·지인 감염

편의점·은행 등 전파…최초 감염 경로 오리무중

학교·학원 등으로 연쇄 감염…학교 폐쇄

[앵커]
강원 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 절반 이상이 원주시에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최근엔 특히 주택가 식당에서 처음 확인된 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원도 원주 주택가 작은 식당입니다.

50대 식당 주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가게 문은 닫혔습니다.

최근 사흘간 이곳 강원도 원주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20여 명 가운데 대다수가 이 식당과 관련이 있습니다.